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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단백질과 간, 그리고 근성장 - 어느정도의 단백질이 간 건강과 근육 발달을 위해 좋은가?

by Mr. minis 2019. 8. 31.

https://youtu.be/Hrxqd9A0GvA

근육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헬스장에 가는 것 만큼 신경 쓰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단백질의 섭취이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근육에 올바른 자극을 주고, 그 후 몸이 근육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이 자극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 몸에 충분한 영양소, 특히 근육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이 근육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단백질은 어느정도나 섭취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의 고사성어 중에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것도 너무 많으면 없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단백질이 근육을 만드는 데에 필수적이긴 하지만, 너무 많은 단백질은 우리 몸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단백질은 대사과정에서 암모니아를 발생시킨다. 암모니아는 결코 좋은게 아닌, 독성 물질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것은, 우리 몸의 해독 기관인 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사 과정을 거쳐서 나온 부산물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9~10 온즈 (약 250~ 280 그램)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된다면, 너무 많은 단백질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와 부산물로 인해 간과 신장에 엄청난 무리가 가해지게 된다.

특히, 암모니아가 간에서 모두 해독되지 못한다면 이는 결국 뇌까지 전달이 되게 된다. 상상만해도 끔찍한 말 아닌가. 이는 우리 뇌의 정상적인 동작을 방해하게 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간에 무리를 가하게 되면, 이는 간경변 및 지방간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즉, 너무 많은 단백질의 섭취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85g - 170g (3온즈 ~ 6온즈) 정도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면, 본인의 몸무게 숫자의 2배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 70kg이라면 140g)

그 이상의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뿐이다.

생각해보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기관인 간에 무리를 가한다면, 근육을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 몸에 정상적인 영양소를 공급하기조차 힘들어진다. 

오히려, 건강한 간을 유지함으로써 섭취한 단백질을 모두 잘 흡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근성장에는 유리하다.

이 때문에, 어떤 단백질을 먹느냐도 간 건강과 근육 발달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자연 상태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간이 더 소화하기 쉽다고 알려져있다.

즉, 스시나 회, 미디움 레어 정도로 구운 "덜 요리된"  단백질이 너무 많이 구운 고기나, 가공된 프로틴 바 보다는 좋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8qAjp3xVn4

특히,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대두 단백질 파우더" 같은 가공 단백질은 정말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다.

대부분의 프로틴바에는 이러한 대두 단백질이 들어가 있고, 저렴한 단백질 파우더는 유전자 변이 대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쓴다.

이러한 질 안좋은 대두는 농약으로 점칠되어 잇고, 애초부터 사람이 먹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근육 성장은 커녕, 우리 몸을 망치는 물질인 것이다.

정말 근육을 키우고 싶고, 건강해지고 싶다면 단백질의 "양"에 그렇게 많이 집중할 필요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놓치는, 단백질의 "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85g-170g의 단백질은 생각보다 많은 양이 아니다.

일반적인 프로틴 파우더 1서빙 (2스쿱)에는 50g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일반적인 고기 1인분 (200g)에는 40~60 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그 외에 우리가 모르는 채소와 밥 등에도 단백질은 조금씩 들어있다.

즉, 매 끼니마다 고기를 먹고 단백질 파우더를 1서빙 정도 매일 먹는다면, 근육을 만들기 위한 단백질 양이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지는 않다는 말이다.

진정한 건강과, 근육 발달을 위해 중요한 것은 "무슨 단백질"을 먹느냐 이고, "얼마나 간과 같은 소화 장기가 건강하냐" 이다.

만약, 여러분이 정말 좋은 단백질을 먹고 싶고, 간과 같은 소화 장기를 최적화 시키고 싶다면,

가능하면 "유기농" 단백질을 섭취하고 간 건강을 위해 채소를 많이 먹어라.

프로틴 파우더는 많이 먹을 필요 없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하루에 고기 반찬을 한끼라도 섭취한다면 하루에 1서빙이면 충분하다. 

그러니, 가능하면 질 좋은 유기농 프로틴 파우더를 섭취하라.

아래에 나열된, 옵티멈 사의 웨이 프로틴 아이솔레이트나, 목초를 먹은 소의 우유로만 만든 가든 오브 라이프 사의 웨이 프로틴 파우더를 필자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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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프로틴 파우더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프로틴 파우더보다 비싸지만, 비싼 이유가 있다. 우리 몸을 위해 이보다 좋은 투자는 없다고 필자는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브로콜리와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라.

보디빌더들이 브로콜리를 많이 먹는 이유가 뭔지 아는가? 왜 뽀빠이와 같은 근육질 캐릭터가 시금치를 먹는지 아는가? 단순히 생긴 클리셰가 아니다. 엄연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

바로, 단백질을 대사하는 간의 건강이 근육 발달을 위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브로콜리와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은 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일이다.

자신이 단백질을 많이 먹는 편에 속한다면, 반드시 녹황색 채소를 챙겨먹어라.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을 살다보면 녹황색 채소를 챙겨먹는 일은 번거롭다.  

필자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140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도 직장 생활을 하기에 바쁜 날에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지 못하는 날이 많다.

이럴 때 간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베스트는 바로 밀크 씨슬과 같은 영양제로 간을 조금이나마 보호하는 것이다.

사실, 간은 정말 복잡한 기관이기에, 보충제로 기능을 강화할 수 없는 기관 중 하나이다. 

그나마 밀크 씨슬이라는 영양제는, 간의 해독 작용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몇 안되는 영양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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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Foods 실리마린 밀크 시슬 추출물 300mg 베지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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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권하는 제품은 위 나우푸드 사의 제품이다.

필자처럼 단백질을 많이 먹는 편에 속한다면, 꼭 챙겨먹는 것을 권한다.

 

모두가 올바른 건강상식을 깨닫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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