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인 치료법: 현대인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 염증

아토피성 피부염은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피부 반응으로 인해 발병하며, 주로 소아기에 흔히 나타나나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까지도 불명이다. 아토피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약물들은 있지만, 아토피의 '원인'을 치료하는 약물은 현재까지도 없다. 혹자는 진드기, 특정 음식과 같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아토피를 유발한다고 말하고, 혹자는 특정 유전자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기에 아토피는 순전히 유전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우리는 불행히도 알지 못한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은 전형적인 현대병 중 하나이다.

즉, 과거에는 없었던 질병이 현대인의 생활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추론해본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현대의 생활 환경의 변화 요인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발생시킨 현대의 생활 환경의 변화 요인들이 과연 무엇인지 아는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의 호전, 혹은 근본적인 치료에 있어 핵심일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대 의학은 환자들의 '증상'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대다수의 의사들은 피부에 바르는 크림이나, 약물을 처방한다. 즉, 계속 무언가를 더해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증상'을 치료하는 치료법은 그것을 지속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거나, 혹은 아예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확률도 존재하지 않는 임시적인 처방에 불과함에도,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런 치료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바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염증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건강 문제 중 하나이다. 염증은 우리의 면역체계가 우리의 몸을 외부에서 들어온 온갖 유해한 자극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작용 중 하나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말그대로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즉,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부로부터 받은 유해한 자극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피부를 공격해서 염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지난 몇십년간, 우리의 생활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급속도로 기술이 발전하며, 우리가 사는 주변의 주거 환경 뿐 아니라,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이러한 현대의 생활 환경 변화는 현대인에게 염증 반응의 증가를 가져왔다.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 유해한 가공식품에 노출되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유해한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이를 생각해보면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의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이제, 아토피성 피부염이 왜 전형적인 현대병인지 이유를 알겠는가? 현대에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이 급증한 이유는 바로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보다 더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 급증의 원인을 잘 설명하는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생각해보라. 아토피가 발병 하는 원인이 환경 변화 때문이 아닌 유전 때문에 그런 것이라면, 왜 현대에 들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급격히 늘어났는지 설명이 가능한가?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 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제거해야 하고, 우리 몸에 이미 존재하는 염증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염증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가공식품, 곡물, 유제품의 섭취를 줄여라

가공식품은 우리 몸의 염증을 극대화 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종류가 무엇이든 관계없이, 첨가물로 범벅이 된 가공식품은 애당초 우리 인간이 먹기에 적합한 형태의 음식이 아니다. 그 어떤 것이든 가공된 음식은 우리 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아토피를 예방하고 싶거나 혹은 이미 가지고 있다면,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곡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 역시 염증을 줄이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퀴노아, 옥수수, 현미, 통밀과 같은 곡물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곡물도 우리 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우리가 곡물을 먹기 시작한 역사는 생각보다 짧다. 호모 사피엔스가 출몰한 이후, 우리는 농경사회에 접어들기 전까지 곡물을 섭취하지 않았다. 즉, 호모 사피엔스, 우리 인간에게 곡물은 원래 우리가 먹어왔던 음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은 자연히, 우리 몸에 염증 반응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곡물의 섭취를 줄여보라. 놀랍게도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계란 흰자, 가지과 채소의 섭취를 줄여라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나, 계란 흰자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계란 흰자를 섭취하는 것 만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만약 아토피성 피부염이 아주 심한 사람이라면, 달걀 흰자의 섭취를 약 한 달 정도 제한해보라. 증상의 호전이 있다면, 계란 흰자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가지과 채소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가지과 채소에는 토마토, 감자, 고추, 피망, 가지 등이 있다. 구글에 가지과 채소라는 키워드로 검색한다면 가지과 채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아토피성 피부염이 아주 심한 사람이라면, 가지과 채소의 섭취를 약 한 달간 제한해보라. 증상이 호전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비타민 D와 유산균의 섭취를 늘려라

아토피성 피부염을 호전시키는데에 그 어떤 약과 음식보다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비타민 D와 유산균의 섭취다.

사실, 현대인의 대부분은 비타민 D 결핍 상태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비타민 D의 합성에 필수적인 햇빛을 쬘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는 자연스레 비타민 D의 결핍을 가져오고,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체내 비타민 D의 양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쬐는 것이다. 하지만, 일과의 대부분을 학교나 건물에서 보내야 하는 학생, 직장인들은 현실적으로 햇빛을 쬘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경우,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만 들어있는 보충제만 섭취해도 좋고, 아예 종합비타민을 섭취해도 좋다.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은 약 1000 IU에서 2000 IU 정도이다. 어떤 비타민 D를 섭취하던, 좋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보충제 중, 믿을만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필자가 권하는 몇몇 제품의 링크다:

- 남성용 종합비타민

Garden of Life 비타민 코드 로우 원 포 맨 베지테리안 캡슐

- 여성용 종합비타민

가든오브라이프 비타민 코드 로우 원 포 우먼 베지테리안 캡슐

- Healthy Origins 비타민 D

Healthy Origins 비타민 D3 1000 IU 소프트젤

- 솔가 비타민 D

솔가 비타민D3 1000 비타민D

 

또한, 좋은 유산균의 섭취 역시 우리 몸의 염증을 없애는 데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 좋은 유산균을 한 달 이상 꾸준히 섭취한다면,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호전 될 뿐 아니라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는 필자가 권하는 몇몇 유산균 제품이다.

재로우 포뮬라 자로우 도필러스 EPS 베지 캡

 

헬시오리진스 내추럴 프로바이오틱 30 빌리언 CFU's 브이캡

- 남성용 유산균

가든오브라이프 닥터 포뮬레이티드 프로바이오틱 원스 데일리 멘스 베지테리안 캡슐

- 여성용 유산균

Garden of Life 가든오브라이프 여성용 500억 유산균 30베지캡슐

코코넛 오일은 그 어떤 로션보다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의사들은 우리에게 로션을 처방한다. 우리의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므로 우리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사람의 피부는 수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 피부에 수분이 필요하다면, 왜 수분 그 자체인 물로 세안을 하고 로션을 바르는가? 사람들은 수분 그 자체인 물로 세안을 하고, '건조'하다는 이유로 로션을 바른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수분 그 자체인 물로 세안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가? 이는 우리의 피부가 '수분'이 필요하다는 말도 안되는 전제가 깔려 있기에 이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의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바로 '좋은 오일'의 결핍 때문이다. 우리의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수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제 왜 물로 세안을 하고 로션을 바르면 건조했던 피부가 촉촉해지는지 설명이 될 것이다. 바로 로션이 우리 피부에 '오일' 성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사람들은 늘 유기농,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로션을 찾고, 그것을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다. 그 어떤 좋은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로션도 결국 화학물질을 포함한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로션은 결코 유기농일 수 없고, 어떤 형태든 화학 성분을 포함한 로션을 우리 몸에 바르면 피부에 어떤 형태로든 자극이 발생해, 아토피성 피부염의 근간이 되는 염증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생긴다.

사실, '좋은 오일'의 결핍이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좋은 오일' 그 자체를 바르는 것보다 우리 피부에 좋은 것은 없다. 사람의 피부에 그 무엇보다 좋은 오일은 바로 '엑스트라 버진 유기농 코코넛 오일'이다. 코코넛은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과일로, 엑스트라 버진 유기농 코코넛 오일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온갖 영양성분이 가득하다.

만약 아토피성 피부염이 심하다면, 환부에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살짝씩, 꾸준히 발라보라. 아마 그 어떤 로션보다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위 비타민과 유산균과 마찬가지로, 코코넛 오일 역시 아주 최상급의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에 직접 닿고 먹는 것인 만큼, 여기서 만큼은 퀄리티와 타협해서는 안된다.

아래는 필자가 추천하는 코코넛 오일 제품들이다.

재로우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코코엘 오가닉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헬시오리진스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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